안녕하세요. 디오가닉 421의 미네랄 시리즈, 이번 편은 칼슘에 이은 마그네슘 편입니다. 마그네슘은 현대인의 필수 미네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. 그 이유는 마그네슘이 근육 이완, 수면에 관여하는 미네랄이기 때문입니다. 밤에 쥐가 나서 벌떡 일어서야 하는 분들이나 약한 불면증에 시달리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미네랄이기 때문입니다. 그럼, 마그네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1. 마그네슘의 기능
: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300가지 이상의 화학 반응에 필요한 필수 미네랄입니다. 뼈의 성장과 유지, 신경과 근육의 기능 유지, 혈당과 혈압을 조절합니다.
2. 마그네슘이 들어있는 식품
: 녹색 채소, 아보카도, 콩과 식물과 같은 섬유질 식품, 견과류, 씨앗, 통곡물, 유제품, 초콜릿, 넙치 등은 마그네슘의 좋은 공급원입니다.
3. 마그네슘의 결핍
: 마그네슘 결핍의 증상은 가벼운 증상부터 중증까지 다양합니다. 마그네슘 결핍의 초기 증상으로는 구통, 메스꺼움, 혼란, 피로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 중등도 및 중증 증상으로는 무감각, 저림, 발작, 비정상적인 심장 리듬, 성격 변화, 경련, 혈중 칼슘 수치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인 증상이며 여러 가지 건강 문제에 관여한 결과일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시면 건강 검진받으시는 것을 권유해 드려요.
4. 마그네슘을 안전하게 먹는 방법
: 대부분 성인이 하루에 350mg의 마그네슘을 섭취하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. 하지만 그 이상 과용하실 경우 저혈압이나 느린 호흡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 신장 문제가 있으시다면 마그네슘이 과도하게 축적될 수 있으므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5. 약물, 영양제와의 상호작용
상호작용 | 약물 | 추가 설명 |
근육 문제 및 항생제 효과 감소 | 아미노글리코사이드(Aminoglycoside) | 항생제 |
퀴놀론(Quinolone) | 항생제 | |
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 (Tetracycline antibiotics) |
||
약물 흡수 저해 | 비스포스포네이트(Bisphosphonate) | 마그네슘 섭취 2시간 전 복용 |
저혈압 | 고혈압 약물 | |
부작용 | 근육 이완제 | |
마그네슘 수치 증가 | 이뇨제 |
상호작용 | 영양제 | 추가 설명 |
체내 배출 감속 | 붕소(Boron) | |
마그네슘 흡수 감소 | 칼슘 | 2,600mg 이상의 높은 용량 |
마그네슘 흡수 저해 | 아연 |
** 말산(Malic acid)은 수산화마그네슘(Magnesium Hydroxide)과 섭취 시 섬유근육통으로 인한 통증과 압통을 잠재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.
** 비타민 D는 마그네슘이 부족한 사람의 마그네슘 흡수를 증가 시킵니다.
6. 권장 용량
연령 | 일일 섭취 권장량 | 일일 최대 섭취량 | |
영유아 | 0~6개월 | 30mg(적정 섭취량) | |
7~12개월 | 65mg(적정 섭취량) | ||
어린이 | 1~3세 | 80mg | 65mg |
4~8세 | 130mg | 110mg | |
9~13세 | 240mg | 350mg | |
청소년(남) | 14~18세 | 410mg | 350mg |
청소년(여) | 14~18세 | 360mg | 350mg |
남성 | 19~30세 | 400mg | 350mg |
31세 이상 | 420mg | 350mg | |
여성 | 19~30세 | 310mg | 350mg |
31세 이상 | 320mg | 350mg | |
임산부 | 14~18세 | 400mg | 350mg |
19~30세 | 350mg | 350mg | |
31~50세 | 360mg | 350mg | |
수유부 | 14~18세 | 360mg | 350mg |
19~30세 | 310mg | 350mg | |
31~50세 | 320mg | 350mg |
어떻게 도움이 좀 되셨을까요? 주로 밤에 쥐가 나시는 분들, 수면 장애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는 마그네슘은 그 형태에서도 이야기가 많습니다. 예전에 이야기 해드린 킬레이트화에 대해서 말이죠. 그 내용도 다음에 다룰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.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:D
2023.05.07 - [Nutrients_지식쌓기] - [미네랄 시리즈] 나이가 하루 하루 들어 갈수록 중요한 칼슘
[미네랄 시리즈] 나이가 하루 하루 들어 갈수록 중요한 칼슘
안녕하세요. 미네랄 시리즈로 돌아온 디오가닉 421입니다. 오늘 하루도 건강히 잘 보내고 계시는가요? 오늘 드신 커피의 잔 수는 몇이나 될까요? 저는 20대에 카페에서 일했을 때부터 커피를 하루
organic421.tistory.com
2023.04.29 - [Nutrients_지식쌓기] - [비타민 시리즈] 비타민 D의 역할, 식품, 처방 약이 있다면?
[비타민 시리즈] 비타민 D의 역할, 식품, 처방 약이 있다면?
안녕하세요. 디오가닉 421의 비타민 시리즈 제2탄은 바로 비타민 D입니다. 비타민 A, B, C, D 순서대로 가지고 올까 하다가 A와 똑같은 지용성 비타민인 D를 먼저 들고 왔습니다. 와~ 그렇다면 비타민
organic421.tistory.com
'Nutrients_지식쌓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미네랄 시리즈] 대량 미네랄의 핫 키워드, 나트륨 그리고 칼륨 (0) | 2023.07.10 |
---|---|
[미네랄 시리즈] 대량 미네랄, 뼈와 관련 있는 미네랄인 인(Phosphorus) (0) | 2023.05.23 |
[미네랄 시리즈] 대량 미네랄 속 염화 이온(Chloride)과 황(Sulfur) (0) | 2023.05.09 |
[미네랄 시리즈] 나이가 하루 하루 들어 갈수록 중요한 칼슘 (0) | 2023.05.07 |
[미네랄 시리즈] 에너지는 아니지만 우리 몸에 필수인 미네랄 <여는 장> (0) | 2023.05.07 |
댓글